연세의료원 노사 임단협 체결

2019.09.26 14:00:02 제841호

지난 11일 임금인상 등 16개 항목 합의

연세대학교의료원(원장 윤도흠)과 연세의료원노동조합(위원장 권미경·이하 연세의료노조)이 추석연휴 전날인 지난 11일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는 연세의료원 윤도흠 원장과 연세의료노조 권미경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

 

연세의료노조는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2019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 전체 조합원 4,081명 중 3,465명(84.91%)이 투표에 참여해 3,187명이 찬성(91.98%), 278명 반대(8.02%)로 합의안을 가결했다.

 

권미경 위원장은 “나날이 높아지는 병원 노동강도 문제는 연세의료원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올해 교섭은 살인적인 노동강도 문제에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작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노조가 제안한 시스템 변화에 의료원이 느끼는 부담을 이해 하지만, 이른바 빅5병원이라 평가받는 연세의료원에서조차 현재 상태로는 사회적 문제가 된 간호사 이직과 인력난을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세의료원 노사는 △기본급 3% 인상 △일시격려금 60만 원 △간호직 12시간 교대제 도입 및 운영방안 논의 △출퇴근 자동등록시스템 도입 △수면OFF제도 개선 △보수교육 대체휴일 지급 등 총 16개 단체협약 개정안에 합의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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