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배성빈·이하 중구회)가 회원들과 함께 한 송년회로 2019년을 마무리했다. 중구회는 지난 10일 롯데호텔에서 부부동반 송년회를 열었다.
배성빈 회장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이 자리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 해 동안 보내준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교육 및 책자 제공,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한 노력, 입회 유도를 위한 웰컴박스 제작 등 집행부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집행부 3년 임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이지만 회원을 위한 회무는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구회 송년회에서는 심위현 상담심리사의 ‘너는 왜 내 말을 못 알아 듣니?(부제:나를 사랑해주세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위현 상담심리사는 ‘5가지 사랑의 언어’ 검사 등을 통해 부부관계를 진단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강연으로 관심이 높았다.
강연 후에는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했으며, 회원 간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송년회를 마무리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