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이 국민 구강보건 지킴이로 나섰다.
서울치과의사회는 매달 구강보건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복 회장은 지난 24일 CBS 녹음에 참여, 구강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을 전하며 치과 정기검진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자년의 시작점에서 서울지부를 대표해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상복 회장은 “예로부터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전해진다”면서 “최근 잇몸병과 같은 구강질환이 뇌졸중 혈관성 치매, 당뇨병 등을 악화시켜 우리 몸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소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건강한 치아는 고른 영양섭취를 돕고, 건강한 잇몸은 전신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가까운 동네치과에서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치과검진, 적절한 치료로 건강한 미소와 행복을 찾길 바란다”면서 “새해의 힘찬 출발을 서울지부와 함께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