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이하 광진구회) 제26차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광진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근조기 제작 사용의 건’을 통과시키고, 임원개선을 통해 신선호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광진구회 김수환 회장은 “회원 경조사 시 조화 대신 근조기를 사용함으로써 비용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고,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총회에서는 또 장애인 치과 치료 자원봉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여 회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회원 홍보를 강화해 동기부여에 나서고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수환 회장은 보건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매주 시행하고 있는 진료봉사를 월 2회로 하는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다”고 보고했다. 광진구회는 이 외에도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글학교에서 연 2회 이뤄지는 봉사활동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구회 활동에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interview_신선호 신임회장
“구회 활성화 최우선” Q.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Q. 임기 내 주력할 사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