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프러덕트] HDXWILL ‘eco-x’ ‘DENTRI-X’ ‘Q-Face’

2020.03.12 18:53:39 제864호

Q-Face, DENTRI-X 이어 eco-x 新등장
3D는 기본, AI알고리즘 탑재와 저선량 장점!

"뒤처지지 마세요, 치과영상기기도 AI 시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HDXWILL(에이치디엑스윌)이 세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이노베이티브 4 in 1 디지털 시스템 ‘Q-Face’ 출시에 이어 지난해 파노라마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정확한 영상을 구현하는 ‘DENTRI-X’를 선보이는 한편, 올해는 치과영상기기의 끝판왕으로 등극할 AI기술 접목 ‘eco-x’로 공격적인 매출 상승을 이루고 있다. 똑똑한 AI기술 탑재로도 모자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과계에 등장한 ‘eco-x’의 인기 비결부터 낱낱이 살펴보자.  [편집자 주]

 

주목! 독보적 AI 알고리즘 접목 ‘eco-x’
지난 1월 출시된 ‘eco-x’는 HDXWILL이 본격적으로 AI기술에 대해 연구하면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AI알고리즘이 접목된 치과영상기기다.

 

‘eco-x’보다 앞서 출시된 ‘DENTRI-X’의 저선량 등 장점을 한데 모으고, AI기술을 도입해 보다 똑똑하고 정확한 결과물을 도출한다.


턱부터 상악 뿌리까지 잘릴 염려가 없는 FOV 16×9로 개발됐으며, eco-x AI Lowe Dose AEC(Auto Exposure Control) 소아모드에서 122.8mGy/㎠로 방사선량이 낮아 소아치과에서 특히 호응도가 높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HDXWILL의 AI알고리즘이 적용된 영상 이미지는 해부학적 구조물은 물론, 병증 소견까지 명확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보다 놀라운 점은 AI기술이 Cephalometry 교정점들을 자동으로 검출, 그간 수동으로 작업 시 5~20분은 족히 걸리던 것을 약 5초 만에 해낸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원가를 절감, 가격적인 부담을 낮춰 개원가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다.

 

‘DENTRI-X’ 파노라마보다 선량 DOWN, 정확도는 UP!
파노라마보다 적은 엑스레이 방사선량으로 정확한 CBCT 영상 촬영이 가능한 ‘DEN TRI-X’는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HDXWILL 정홍 CTO는 “엑스레이를 사용하는 영상진단장비에서 항상 대두되는 이슈는 엑스레이의 유해성 때문에 방사선량을 줄이면서 정확도가 높은 영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엑스레이 방사선량과 정확도는 반비례 관계에 있는 물리적 특성이다. 이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로 그간 저선량에서 영상 퀄리티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HDXWILL은 여러 분야에서 AI기술을 대표하는 딥러닝의 효과가 알려지고 있는 것에 주목, 선도적으로 저선량 CBCT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놀라운 결과를 도출했다고. 이렇게 탄생한 ‘DENTRI-X’는 파노라마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CBCT 영상을 보다 정확하게 구현해낼 뿐 아니라 △AI기술 기반의 정확한 Metal artifact reduction(MAR) △‘eco-x’와 ‘Q-Face’ 중간 사이즈의 FOV 구현 등이 특징이다.

 

이노베이티브 4 in 1 디지털 시스템 ‘Q-Face’
‘Q-Face’는 3D Face, CBCT, 파노라마, 세팔로가 하나로 통합돼 한 번의 촬영으로 원하는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노베이티브 4 in 1 디지털 시스템이다.


이중 주요 특징인 3D Face는 엑스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광학적인 방법으로 얼굴 윤곽을 3D와 실제 색상으로 보다 사실감 있게 표현한다. HDXWILL이 자체 개발한 3D Face 기술을 CBCT와 융합, 구현해 양악수술 전·후의 안모 변화를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진료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넓은 FOV를 자랑하는 Q-Face는 Auto Stitching으로 최대 160×210㎜ 크기의 Full Skull 촬영이 가능해 1회 촬영으로 구강안악면 진단을 할 수 있다.

 

아울러 TMJ, Airway, Vertebrae, Sinus 등 진단부위별 선택적 촬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분석이 가능한 TMJ 촬영모드(LA, PA) △방사선을 최소화한 맞춤형 파노라마 촬영모드(Full Arch, Right, Left, Front, Bitewing, Left Bitewing, Right Bitewing) 등 진료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모드로 촬영할 수 있다.

 

개발자 인터뷰_정홍 CTO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자동화를 목표로”

 

 

Q. 유저 및 환자들의 만족도는?
본사의 장비는 파노라마보다도 적은 방사선량으로 정확한 3D CBCT 영상을 구현해낼 수 있다. 이에 그간 엑스레이 노출 우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했던 파노라마 촬영을 CBCT로 대신해 보다 정확한 3D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치과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스템을 도입한 유저뿐 아니라 어린아이 치료가 이뤄지는 소아치과의 이용률과 호응도가 매우 높다.


특히 ‘eco-x’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선보인 제품으로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의 CBCT 판매량을 기록한 일등공신이다. 머지않아 많은 사랑을 보내준 유저들을 초청해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Q. 향후 행보 및 제품 개발 계획?
HDXWILL은 치과영상기기의 높은 영상 퀄리티 및 자동화에 초점을 맞춰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그간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치과에서 이뤄지는 진료나 업무 시스템을 컴퓨터로 하는 것에 그쳤다면, HDXWILL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올해 SIDEX 때도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