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치과의사회, 구영 신임회장 선출

2020.03.30 13:58:07 제866호

지난 20일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공직지부)의 새로운 수장에 구영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공직지부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4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대의원 49명 중 27명의 동의를 받아 서면결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 회의록 검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 등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공직지부는 치협에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추진 재촉구의 건 △각 수련과정(인턴과정) 통합 추진 촉구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안건심의에 이어 제20대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선출이 이뤄졌다. 대의원 32명의 동의로 구영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최성호 회장과 주성숙 부의장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 강병철 교수와 한상선 교수가 감사에 선출됐다. 아울러 김영호, 김백일, 박영석, 최성철 교수와 이승렬 前대한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장이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한편, 구영 신임회장 및 집행부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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