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r] 케어스트림덴탈이 SIDEX 2020을 통해 차세대 CBCT ‘CS 9600’을 선보인다. 지난해 SIDEX 2019를 통해 국내 치과시장에 첫 선을 보인바 있는 CS 9600은 올해 혁신적인 업그레이드로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SIDEX 2020에서 선보일 CS 9600은 세팔로 옵션이 추가돼 5 in 1(파노라마, CT, 세팔로, Object scan, Face scan)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Advanced Noise Reduction 기술을 도입해 CT 이미지의 세부적인 해부학 구조물은 유지하면서 노이즈를 줄이는 기술이 업그레이드됐으며, 이를 통해 cortical bone edge, ligament space, soft tissues, lateral canal, crack 등 CT 촬영을 통해 잘 볼 수 없었던 영역을 75마이크론 해상도 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CT의 활용도가 더욱 높다.

파노라마, 세팔로 영상 또한 Tomosharp Technology 를 추가해 전치부 루트에서 구치부 루트까지 선명하고 일관된 영상을 제공한다.

CS 9600은 최신 특허기술들이 결합된 최첨단 기술력을 자랑한다. 케어스트림덴탈의 특허기술로 CT 영상 속 대부분의 Metal Artifacts를 줄여주는 CS MAR 기능과 Dynamic Comparison Tool을 제공해 원본 영상과 MAR 영상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메탈이 많은 환자들을 진단하는데도 효과적이다.

CS Face Scan은 CBCT 이미지와 3D Model 데이터를 자동으로 중첩한 사실적인 3D Face Scan 구현으로 환자 상담 시 유용하다. 환자의 턱이 눌리지 않고, 이마, 귀, 볼 등을 포함한 Large Scanning Area를 볼 수 있다.

CS 9600은 120Kv High Power Tube로 이미지 퀄리티는 향상시킨 반면, Intelligent Spectral Filteration 기술로 방사선 선량을 감소시켰다. 또한 Smartpad와 Live Positioning Assistant로 실시간 카메라를 사용해 환자 포지셔닝과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환자 촬영 준비가 가능하다.

CS SmartAuto는 AI 기술로 환자의 Morphology, Jaw shape와 Bone Density 등을 자동으로 계산해 일관된 고 퀄리티 파노라마, CBCT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CT 촬영 시 정확하게 FOV(Field of View) 위치를 환자에 맞게 조정이 가능해 환자 포지션 이슈에 따른 재촬영 확률을 현저히 줄여준다. 따라서 한 번 클릭으로 재방문한 환자의 파라미터, 컬럼 높이가 자동으로 세팅돼 일관적인 이미지를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이밖에 CS Airway로 3차원 기도분석이 가능하며, Object scanning 기능(임프레션 스캔, 석고모델 스캔)으로 CS Model의 완벽한 디지털 진단과 STL 변환으로 디지털교정모델 보관 및 서지컬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다.

한편, CS 9600은 2019 Cellerant Best of Class Technology Award, Krakdent Medal of the Highest Quality 및 Dental/Medical 진단 분야 2019 Edison award 를 수상했다. 케어스트림덴탈은 최대 5년 무상 보증기간 제공과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디지털 고객상담 및 고객교육 지원 등 서비스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