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청구, 회원 관심이 우선

2011.06.27 08:41:16 제451호

서치 보험위, 역할 강화 모색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보험위원회가 개최됐다.


지난 15일 진행된 위원회에서는 신임 보험위원 상견례와 최근 보험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서치 함동선 보험이사는 의원급 요양기관의 자율시정 통보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보험 진료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최재용 보험위원은 “임플란트 발치에 대해서 청구도 안 하고 환자한테 진료비도 받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면서 “개원가에서는 재진 청구를 안 하는 경우도 많고, 급여 기준을 몰라 빠뜨리는 청구액이 많다”며 회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위원회에서는 또 SIDEX 기간 중 서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평원 자가진단 상담 서비스에 대해 홍보하고, 심평원이 개발·보급하고 있는 진료비 청구 포털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서치 최대영 부회장은 “보험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보험위원회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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