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광고디자인의 변화를 이끌어온 치과신문 광고대상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치과신문 광고대상은 치과인이라는 전문가 집단에게 어필할 수 있는 효용성 높은 광고를 발굴하고 디자인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제정됐다.
치과신문 광고대상 첫 심사위원회가 지난 4일 열렸다.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인 김혜성 교수와 서울시치과의사회 공보담당 강현구 부회장을 공동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회는 이번 초도 회의를 통해 제5회 치과신문 광고대상의 심사 기준 및 심사 부문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조율했다.
강현구 공동심사위원장은 “치과 전문지에 실리는 광고의 특성과 특징, 특수한 상황을 잘 살펴 원만한 심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심사를 맡게된 김혜성 공동심사위원장은 “치과신문 광고대상 심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말까지 치과신문에 게재된 전면광고이며, 수상작은 오는 9월 치과신문 창간 18주년 기념호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