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2011 샤인덴탈네트웍스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오는 23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샤인덴탈네트웍스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는 매년 초 치과의사를 위한 프로그램과 치과위생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눠 학술 강연을 진행, 엄선된 연자의 강의를 통해 치과계 주요 임상 트렌드를 짚어내는 주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프로그램으로는 ‘GBR & Endo’,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은 ‘Sharpening & Implant assist’로 총 6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치과의사 프로그램 첫 번째 강연은 장상건 원장(내이치과병원)이 ‘발치 후 즉시, 지연시술에 따른 골이식재의 효과적 사용’을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 시 골 증대술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이어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존과)는 ‘근관형성(NiTi-file) 다시 생각해보기’란 타이틀로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을 중심으로 한 근관형성을 단계별, 케이스별로 꼼꼼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백승호 교수(서울치대 보존과)는 ‘근관충전기구를 이용한 손쉬운 충전 테크닉’을 주제로 근관충전의 개요부터 다양한 충전법을 소개한다.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해외초청 연자로 일본 Naoko Onozawa 씨가 ‘Sharpening? It’s easy!’란 주제로 Gracey Curettes, Universal Curettes, Sickle Scalers 각각의 사용법과 그 차이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케일러와 큐렛의 샤프닝 테크닉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손영석 소장(Wahaha Dental Lab)은 ‘Resin Temporary Crown-쉽고 정확하게 만드는 노하우’를 주제로 진료실과 기공소 간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정확한 Temporary crown 제작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은 ‘임플란트 환자 평생고객 만들기-상담과 치료 그리고 리콜 관리’를 주제로 하임치과 박현식 원장과 김은영 실장이 나란히 나와 임플란트 환자의 상담과 임플란트 치료 시 어시스트의 역할, 그리고 임플란트 환자의 리콜 시스템에 대해 실전 경험이 녹아 있는 생생한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등록신청은 샤인덴탈네트웍스 홈페이지(www.shinedental.com)에서 세션별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되며,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11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