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웅봉사회, 더욱 성장·도약할 것”

2023.06.05 14:39:17 제1018호

지난달 25일 ‘일웅봉사회 후원회원 감사의 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최진영·이하 일웅봉사회)가 지난달 25일 서울클럽에서 후원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기 위한 ‘일웅봉사회 후원회원 감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일웅봉사회는 구순구개열 환자 및 환자들 치료를 위해 적극 후원을 이어온 기업(제일메디컬코퍼레이션, 부광약품, 한화제약 등)과 개인 후원자 김태형 원장, 연태호 원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오랜 기간 환자 치료를 위한 헌신적 봉사 정신으로 일웅봉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명진 전임 이사장과 오영석 고문은 공로패를 받았다.

 

김명진 전임 이사장은 “봉사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최진영 이사장 이하 신임 임원진이 새로운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봉사회를 이끌어가게 된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할 일웅봉사회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말에 나선 최진영 이사장은 “일웅봉사회는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해외 의료봉사를 이어왔다. 청년기에 접어든 것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성장·도약해야 할 시기”라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든 만큼 해외 의료봉사를 적극 추진하고, 치료뿐 아니라 해외 현지 의사들과의 의학적 학식 교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후원자 여러분들의 마음이 환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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