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모델 스캐너 ‘FREEDOM X5’에 개원가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허받은 DOF만의 카메라 무빙 시스템이 적용된 ‘FREEDOM X5’는 모델을 지그로 고정할 필요가 없어, 고정을 위해 필요했던 과정들을 생략함으로써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핀작업이 돼 있지 않은 모델이나 완전 조절성 교합기, 임프레션 역시 손쉽게 스캔할 수 있다.
제품에 장착된 5.0MP의 카메라는 선명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작은 인레이부터 상·하악 풀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보철물에 초고화질의 3D 스캔 데이터를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스캐너의 경우 선 스캔 진행 후 데이터 빌드를 위한 별도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FREEDOM X5’는 스캔과 빌드 과정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악 기준 3분대에 최종 데이터가 추출되기 때문에, 타사 대비 200% 이상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는 것이 DOF 측의 설명이다.
DOF 관계자는 “‘FREEDOM X5’는 빠른 스캔 속도와 정밀함, 편리함을 모두 갖춘 만능 제품”이라며 “Real 5MP 스캐너의 뛰어난 데이터 품질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