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경선)이 GAMEX 2023 현장에서 ‘2023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로, 후원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스마일재단은 2005년부터 사랑나누기 바자회를 이어오고 있다. 치과기자재업체의 후원을 통해 기자재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모금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한국호넥스, 우성덴탈, 덴탈스튜디오, 오스템임플란트, 스카이덴트, 베리콤, 미동, 덴탈존의 물품후원과 동참으로 활발한 기부가 이어졌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치과기자재 업체의 후원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 한 행사이기에 이번 행사에 함께해준 많은 기자재 업체와 바자회 준비를 위해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저렴한 가격으로 기자재를 구입하며 장애인 치과진료비 모금에도 도움을 더할 수 있는 사랑나누기 바자회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연중 진행된다.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치과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