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덴비(den.B) 키오스크’를 론칭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 ‘덴비 키오스크’ 출시로 개원가의 인력난 문제를 어느 정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덴티스는 밝혔다.
기존에는 데스크 인력이 전화응대부터 환자 안내, 수납 등을 비롯해 보험청구, 재고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인력 부족으로 인한 대기시간 증가와 전화 응대 누락으로 인한 환자 이탈 및 매출 감소 등 경영상 다양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
‘덴비 키오스크’의 대표기능은 △보이는 ARS를 통한 자동 응대 및 신규환자 DB 확보 △키오스크를 통한 접수, 수납, 예약 △대기 현황판 및 환자호출 안내 등이 있다. 문의부터 수납까지, 데스크에서 이뤄지는 모든 일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인력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환자와의 접점 확보가 가능해 내원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덴티스는 ‘덴비 키오스크’ 론칭 기념으로 구매 시 소프트웨어 6개월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고객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치과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키오스크가 대중화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덴비 키오스크’는 치과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덴티스는 오는 28일과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3에 출품, ‘덴비 키오스크’ 외에도 3D프린터 ‘제니스 8K’와 프리미엄 치과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 전용 LED 진료등 ‘루비스 C700’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