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총 8회에 걸쳐 전주에서 '마스터코스 수술'을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전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 마스터’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전주 마스터코스는 외과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치주적으로도 섬세한 수술 진행 방법 등 다양한 케이스를 활용해 실제 임상에서의 적응성에 초점을 뒀다.
마스터코스 수술 디렉터로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이 나서며 강경하 원장(쉼부부치과)과 오상훈 원장(하루안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및 교보재는 1인당 1set를 제공해 충분한 실습으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실습교육에서는 1인당 1엔진, 1마네킨, 1키트, 1모델을 제공해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현,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할 예정으로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코스를 구성했다고 오스템 측은 전했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등 강의와 함께 모델 및 돼지 뼈 실습도 진행해 다양한 케이스 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이번 마스터코스에서는 LAS 및 CAS KIT를 이용하는 방법도 커리큘럼에 포함해 sinus를 다룰 때 다양한 키트를 활용해 sinus surgery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 마스터코스 수술은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케이스에서 적절한 수술방법을 제시하고 여러 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를 해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라이브 서저리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마스터코스에도 경험이 가능하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