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이하 경북지부)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가 지난 2월 26일 안동역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구축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이행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및 의료자원 봉사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경상북도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 시 두 기관 간에 봉사 인력 및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연 2회 이상 의료봉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담겼다.
특히 ‘어르신 건강박람회’, ‘코레일이 행.복.만(행복한 복지로 만수무강) 드립니다’ 등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가치 나눔 실현을 위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은 “지역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열차에 지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과 행복을 가득 싣고 달릴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손명철 본부장 또한 “올해는 경북지부와 활발히 활동하며 더 많은 지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