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중국 정주, 무한, 남경에서 ‘디지털 미니멀리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중국 의료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공립병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덴티움의 제품과 기술력이 현지에서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정주, 무한, 남경과 같은 2선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차세대 임플란트 술식과 간편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며 중국 치의들에게 많은 영감과 도전의식을 심어줬다. 특히 무한 화중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중국 바이오산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과 투자 방안을 논의했으며, 20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R&D와 생산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하반기 출시 예정인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와 다스크 심플(DASK Simple)을 사전 홍보했으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중국 시장 내 입지 강화를 기대할 수 있었다.
정주에서 열린 첫 번째 포럼에는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지 연자인 Dr. Zhu Juan Fang(정주대 하남성구강병원 보철과), Dr. Jiang Shu(무한네트워크클리닉 임플란트과 책임자), Dr. Jia Sen(시안의학원 구강과 주치의) 등이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법, 적절한 치조골 형태 및 상악동 낭종 유형을 공유했다.
무한에서 열린 포럼은 호북성 인민 병원과의 협업 하에 진행됐다. Dr. Jiang Shu, Dr. Xia Hai Bin(무한대구강병원 임플란트과), Dr. Fu Dongjie(호복성인민병원 구강과)가 연자로 나서 오스테온 3 콜라겐과 오스테온 제노 콜라겐을 활용한 연조직 증대 효과 및 멤브레인을 이용한 골이식술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강소성 남경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Dr. Xu Yan(남경의과대학교구강병원 당위원회), Dr. Tang Chun Bo(남경의과대학구강병원 임플란트과), Dr. Lv Hao Xin(소주네트워크 클리닉 원장)이 연자로 나서 연조직 치료 전략과 상악동 거상술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에서 국내 연자로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참여해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주제로 강연했다. 브라이트 임플란트와 다스크 심플 등을 활용한 간편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시술법을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최신 치과 치료 트렌드를 공유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중국 치의들과 함께 차세대 임플란트 기술과 디지털 혁신을 논의하며,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최첨단 치과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움은 올 하반기 브라이트 임플란트와 다스크 심플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