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의 골 이식 및 재생 특화 세미나 5 Matrix가 치과 임상가들의 높은 호응 속에 2, 3회차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전 회차에 이어 이번 세미나도 사전신청자 전원이 참석하며 높은 충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4월 5일 진행된 2회차 세미나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서 ‘Hard Tissue Management 1: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Immediate & Early Placeme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그에 따른 골 이식 전략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발치 후 식립 시기의 적절한 결정 기준을 제시하고, Defect 타입에 따른 임상 전략 수립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핸즈온은 발치와 관리, 즉시 식립, ARP(Alveolar Ridge Preservation) 등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주요 시술을 중심으로 구성, Hard Tissue Management의 핵심 개념을 깊이 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4월 19일에 진행된 3회차 세미나는 이동운 교수(원광치대)가 연자로 나서 ‘Hard tissue management 2(Advanced GBR)’를 주제로 강연했다. 실제 임상과 유사한 돼지뼈 모델을 활용한 핸즈온에서는 수술환경을 재현하고, 이를 통해 고난이도 골 이식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핸즈온에는 푸르고의 비흡수성 멤브레인인 ‘OpenTex-TR’을 사용, 제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실습에 활용된 멤브레인 ‘OpenTex-TR’은 PTFE소재에 티타늄을 보강해 우수한 공간 유지력을 자랑한다. 수직적·수평적 골 증대술처럼 섬세한 테크닉이 필요한 GBR 시술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핸즈온 참가자들은 돼지 하악골 모델에 △멤브레인 고정 △골이식재 채우기 △판막을 덮고 봉합하는 과정 등을 직접 시행하며 비흡수성 멤브레인을 어떻게 적용하고 다루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2, 3회차 세미나는 사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참가자들이 본 세미나에서 핸즈온을 통해 임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술식들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5 Matrix 세미나는 Soft Tissue와 Hard Tissue Management를 중심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 회차 조기 마감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5월 10일 진행되는 4회차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연자로 나서며, 5회차는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맡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푸르고 세미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