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수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지난 9월 25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의사 서정훈, 정유정 등 총 6명이 참석해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 등을 제공했다.
특히 본격적인 진료에 앞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시연과 함께 상황별 구강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치과진료와 올바른 구강관리교육을 제공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와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