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8회 아시아턱관절학회’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됐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상임이사국 회원과 태국, 싱가포르 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대한턱관절협회 황진혁 회장이 직접 ‘Management of Sleep Bruxism using AI based biofeedback device’ 발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일본턱관절학회 Osamu Komiyama 회장의 ‘Sleep, Pain and Bruxism’, 필리핀학회 Hermina P. Chavez 전 회장의 ‘How sleep bruxism contributes to TMD and Orofacial Pain’, 태국 Nattakarn Hosiriluck의 ‘Common complication and Management strategies for Oral Appliance Therapy in Patients with OSA’, 싱가포르 Kelbin Chye의 ‘Decoding Practice of Dental Sleep Medicine’ 강연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지난 2009년 한국, 중국, 일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창립됐으며, 2011년에 필리핀이 네 번째 상임이사국으로 합류한 바 있다.
학회 첫날 진행된 국제위원회에서는 2027년 제9회 아시아턱관절학회 학술대회는 한국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의 임기를 2년 연장키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