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근관치료와 치과경영을 아우르는 ‘제3회 하반기 엔도위즈(EndoWiz) 심포지엄’이 오는 12월 1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근관치료의 최신 기법과 이를 진료성과로 연결하는 병원 운영 전략을 실무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임상과 경영 분야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6인의 임상가들이 각자의 전문 지식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한다.
먼저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병원)은 ‘직원들이 알아서 매출을 올리는 시스템 경영’을 주제로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력 관리와 운영 시스템 구축법을 제시한다. 이어 민경산 교수(전북대치과병원)는 ‘근관을 깨끗하게 하는 다양한 전략’을 통해 근관 세정의 최신 전략과 예측 가능한 치료법을 설명한다.
정승일 원장(서울수치과)은 ‘고주파장비의 활용’을 주제로 고주파 장비를 실제 임상에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은 ‘스마트한 진료, 팬이 되는 환자’를 주제로 환자 경험을 개선해 재방문과 신뢰를 높이는 운영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성민제 원장(정성플러스치과)은 ‘엔도 만족도가 임플란트 매출로 이어지는 비결’을, 김경헌 원장(예가치과)은 ‘근관치료에서 수세식 Ni-Ti 파일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