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모로코와 튀르키예 국적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네오는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모로코 마라케시 Adam Park Hotel에서 세미나를 열고, 네오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적극 알리고 기존 고객의 로열티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60여명의 모로코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반 가이드 시스템의 임상 적용 △최신 상악동 수술 전략 △무치악 환자 케이스에서의 Full-arch Planning △발치 후 치조와 보존 및 임플란트 즉시식립 전략 등 실제 임상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강의 구성과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강연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디지털 가이드 워크플로우의 임상 활용성이 높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 가이드에 대한 높은 관심은 다음 날 진행된 핸즈온에서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Neo Naviguide Kit’ 실습을 통해 시술 효율성과 임상 적용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기술적 완성도와 임상효율을 체감했다.
또한, 외부에 마련된 전시존에서는 네오의 차별화된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위한 ‘CMI Fixation’이 적용된 CMI Implant ‘IT-Ⅲ’와 함께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혁신적인 다양한 수술 키트(SLA Kit, SCA Kit, Sinus All Kit, Master Kit)가 소개됐다.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키프로스 Kaya Artemis Resort에서 약 500명의 튀르키예 치과의사가 참석한 대규모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네오만의 임상 철학과 기술력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날, 첫 연자로 나선 허영구 대표는 ‘Implant Placement Protocols for 100% Success of AnyTime Loading’을 주제로 네오만의 기술적 차별성과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AnyTime Loading을 실현하기 위한 임플란트 식립 프로토콜 △Guided 수술에서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및 임상 팁 △기능적 심미를 위한 보철 접근 등 실제 임상에 기반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네오의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제품들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장기간 축적된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허영구 대표와 주요 연자들이 참석한 KOL 미팅에서는 ‘네오의 차별점과 혁신, 미래 제품’을 주제로 네오의 임상 철학과 글로벌 전략을 공유했고,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허영구 대표의 ‘Prosthetic Protocols for 100% Success of AnyTime Loading’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Dr. Sertan ERGUN이 상악동 수술에서 SCA와 SLA Kit의 활용법과 임상 적용 노하우를 소개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철학을 증명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각국에서 네오의 임상 철학과 제품의 차별화된 강점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전 세계 임상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