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재구·이하 KORI)가 오는 3월 1일과 2일 양일간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Ortho, Made Simple Practical Integrated Orthodontics: From Kids to Adults’를 주제로 제49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복잡해진 현대 교정치료를 보다 단순하게 접근하되 소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의 교정치료를 치료원리와 기전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에는 4명의 연자가 참여, 연자별 3시간씩 2개의 세션을 통한 심층 강연이 진행된다.
첫날 오전에는 이승민 원장(압구정연세바로치과교정과)이 ‘Strategic Aligner Treatment Planning for Predictable and Stable Results’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원장은 투명교정이 주류 교정법으로 자리 잡았음에도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실제 임상 결과 사이에 여전히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짚으면서 투명교정의 변위 주도 역학을 통해 실제 생물학적 치아 이동을 구현하는 구체적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이계형 원장(21세기치과)이 ‘Asking Tweed’s Question Again: Is Orthodontics About Alignment or About Function?’를 주제로 치아 배열보다 기능을 우선시했던 트위드 교정의 본질을 현대 임상에서 어떻게 구현하고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공유한다. 더 나아가 이를 활용한 안정적인 교합과 턱관절의 기능을 조화시키는 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둘째 날 오전에는 황현식 원장(밸런스위례치과)이 ‘TTM을 이용한 손쉬운 임플란트 교정’을 통해 목표 치아 이동을 이용한 간단하고 효율적인 임플란트 교정치료를 소개한다. 그 과정에서 임플란트 환자에서 목표 치아 이동을 통해 이룬 molar uprighting, forc-ed eruption 등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이영규 원장(BS치아교정치과의원)이 ‘기능적 기질 이론의 임상적 실재: 프리올소를 활용한 상악 확장과 Initial Preparation 전략’을 주제로 기능적 기질 이론을 임상에 적용한 대표적인 근기능 교정 장치인 프리올소의 작용 기전을 소개한다. 특히 혀의 위치 개선에 의한 상악골의 확장과 성장 촉진, 구호흡에서 비호흡으로의 전환 등을 예로 제시하며 프리올소의 적용 전략을 상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포스터 발표와 KORI의 전통 행사인 테이블 클리닉이 진행된다. 이번 테이블 클리닉에는 18명의 KORI 회원들이 참여해 총 100여개의 증례가 전시될 예정이다. 대부분 전통 에지와이즈 기법으로 치료된 완성도 높은 증례들이라는 점에서 그 내용과 규모에 대한 기대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