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박정란·이하 치위협)가 지난 2월 2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정란 집행부 임원을 비롯해 전국 대의원, 시도회 및 산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사말에 나선 박정란 회장은 “지난해는 19대와 20대 집행부가 협회의 책임을 이어가며 연속성과 전환을 함께 만들어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새 집행부 출범 이후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변화의 방향을 모색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서 치과위생사가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 속에 당당히 서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의료기사법 개정, 요양시설 치과위생사 의무배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치위협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박정이 이사(삼성연세고운미소치과), 송정필 이사(부산시회), 김선미 교수(원광보건대)가 수상했다.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감사보고와 사업·결산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고,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치위협은 올해 60여개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돌봄·장기요양 구강건강 정책을 중심으로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의 제도적 근거 마련과 의료기사법 개정 추진, 요양시설 내 치과위생사 배치 의무화를 위한 정책 활동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회원 권익·복지 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치과위생사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사업을 이어간다. △사이버 보수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원 홈페이지 재구축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라디오 및 유튜브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및 동아시아 치위생 단체와의 국제 교류 확대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7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 치위협의 반세기 역사를 정리하는 등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준비도 진행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