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의료기기 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소통단(이하 코러스메디)’ 운영을 확대해 정책·GMP·갱신 분과를 추가했으며, 특히 치과의료기기산업과 밀접한 ‘구강소화분과’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3월 11일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코러스메디 회의를 개최, 기존 허가·심사 중심의 6개 분과에 정책, GMP, 갱신 분과를 추가해 총 9개 분과 체계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업계 위원 172명도 새롭게 위촉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코러스메디는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양방향 소통 채널이다. 이번 확대를 통해 허가·심사뿐 아니라 정책, 제조·품질관리(GMP), 품목 갱신 등 전 주기에 걸친 논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치과의료기기 업계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구강소화분과’는 임플란트, 치과 재료, 디지털 장비 등 주요 품목과 관련된 규제 이슈를 논의하는 핵심 창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설된 정책·GMP·갱신 분과를 통해 제도 전반에 대한 논의 범위가 확장됐으며, 식약처 과장급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업계와의 실질적인 소통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허영구)는 구강소화분과의 간사기관으로서 회원사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정책 개선 과제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