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치과 보존과)가 Journal of Endodontics Publication Award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송민주 교수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미국근관치료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Endodontists·이하 AAE) 연례 학술대회에서 ‘2025년 Journal of Endodontics Publication Award’를 수상했다. 미국근관치료학회가 공식 학술지 Journal of Endodontics(JOE)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치과 근관치료학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기여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송 교수는 ‘Clinical Outcomes of Regenerative Endodontic Procedure: Periapical Healing, Root Development, and Intracanal Calcification’ 논문을 통해 Regenerative Endodontics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는 미성숙 영구치에서 시행되는 재생근관치료의 임상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장기 추적 관찰을 기반으로 치료 성과와 예후 인자를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재생근관치료는 신경치료가 필요한 미성숙 영구치에서 치근단 염증을 해소하고 치수 재생과 치근 발육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101건의 증례를 분석해 85.15%의 치아 생존율을 확인했으며, 치근 발육 정도와 소독 약제 적용 기간이 치료 결과와 치근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밝혔다.
또한 재생근관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근관 내 석회화의 높은 빈도와 치근 발육의 불확실성도 함께 제시했다. 이를 통해 임상에서 치료 계획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예후 인자와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송민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장기간 추적 관찰을 통해 재생근관치료의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제시하고, 임상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