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한자리서 치과계 미래 고민

2012.11.09 10:35:56 제517호

지난달 27일 부산치대·동창회 선후배 멘토링

부산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과 부산치대 동창회(회장 정두윤)가 지난달 27일 선배와 졸업반 재학생간 멘토링 행사를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치대 3기 졸업생 선배가 멘토로, 졸업을 앞둔 29기 후배를 비롯해 총 120여명의 선후배가 참석,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이번 멘토링 행사는 부산치대 3기 졸업생들이 주최하고 부산치대 및 동창회가 후원에 나선 것. 부산치대 측은 졸업 후 치과의사로서 진로와 궁금한 점, 그리고 유기적인 동창회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해마다 이 같은 행사를 진행, 올해로 3번째로 멘토링행사가 치러졌다.

 

1부에서는 조현기 동문이 ‘재경부산치대동문회가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을, 조옥인 동문이 ‘개원 여자치과의사로서의 삶과 일’을, 박상준 동문이 ‘공직치과의사로서의 보람’ 등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펼쳤다.

 

2부 행사는 재학생들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후배 간 즐거운 만남의 시간이 이어졌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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