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한해를~

2013.01.10 15:25:13 제525호

지난 3일 치기협, 2013 시무식

 
다사다난한 2012년을 보낸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가 계사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치기협은 지난 3일 치과기공사회관 강당에서 201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대한치과기재협회 김한술 회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원숙 회장 등 외빈과 치기공계 인사가 참가해 계사년을 맞이하는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다.

 

손영석 회장은 “지난해 치과기공계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를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치과시장을 확대해 치과계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원로도 있지만 갓 출발한 새내기들도 있다”며 “다양한 사람이 모인만큼 생각의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같은 치기공사인 만큼 자식을 사랑하듯 마음에서 보듬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지만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기재업체는 한 가족”이며 ”가족 간의 싸움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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