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25개 구회의 총회 일정이 확정되고 있다.
3월 서치 대의원총회에 한 달 앞선 2월경에 일제히 진행되는 25개 구회 총회는 지난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회계연도의 구회 사업을 결정하는 소중한 자리다.
각 구회를 통해 취합된 소중한 의견은 서치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모여 심도깊은 토론을 갖고, 최종적으로 조율된 의견들이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 서울지부 안건으로 상정된다.
25개 구회 중 강북구회(회장 박정희)가 오는 2월 14일, 빅토리아호텔에서 가장 빠르게 구총회를 개최한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영등포구회(회장 염혜웅)가 백악관웨딩홀부페에서 총회를 진행한다. 18일에는 광진구회(회장 김일중), 노원구회(회장 김종태), 도봉구회(회장 신화섭), 양천구회(회장 민동환), 은평구회(회장 이석초)가 일제히 구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월 한달 간 진행될 구 총회는 2월 26일, 구로구회(회장 김윤관), 용산구회(회장 윤종일), 중구회(회장 정영진)의 정기총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서울지역 25개 구회 중 강동구회, 금천구회, 동대문구회를 제외한 22개 구회가 총회일정을 확정한 상태며, 강남·강북·구로·도봉·마포·서초·영등포·종로·중구회 등 9개 구회에서 새 집행부가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