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교동문회(회장 정세용·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여주 신라C.C.에서 150여명의 동문 및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A조, B조, 여자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영빈 동문(4회)과 김상수 동문(20회) 그리고 임성미 동문(24회)이 각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메달리스트는 김인수 동문(15회)이 차지해 전국치과대학골프대회에 연세치대동문회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연세치대동창회 정세용 회장은 “지난 3년간의 골프대회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담당이사들의 열정이 오늘과 같은 완벽한 골프대회를 만들었다”며 “연세치의학100주년행사에도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와 만찬에는 치협 김세영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영찬 회장, 미8군치과병원 데이비드 모트 치무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선용 총무이사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이 대회에 참석해 매우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동문이 참여해 화합할 수 있는 골프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