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대란’ 치과는?

2013.08.26 14:15:52 제556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급기야 전력예비율이 500만㎾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블랙아웃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치과의 특성상 블랙아웃이 발생하면 진료에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각종 전자제품이 충격을 받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과 매뉴얼이 필요하다. 최근 보건복지부도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각 지역 의료 기관들이 정전에 대비한 비상전력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실태 파악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자가발전기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등을 준비해 정전발생을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키도 했다.

 

한편 서울시는 병원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할 경우 융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하고 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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