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이 지난 23일 병원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친절교육은 말과 사람-언어문화평생교육원 박동찬 원장을 초청해 ‘행복한 말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박동찬 원장은 ‘아름다운 말은 행복을 전해주고 행복을 받는다’를 화두로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화를 지혜롭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화가 담긴 말은 자신의 삶에 불행을 가져오고, 아름다운 말과 다정한 말, 진정어린 말로 대화할 때 행복은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해 2월 ‘친절병원 선포식’을 갖고 정기적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내원환자 서비스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