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전문 간호조무사 29명 추가 탄생

2013.10.31 10:40:43 제565호

지난 20일, 7차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인증 자격시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간무협)에서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시험 관리를 위탁받아 진행하는 제7차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인증 자격시험이 지난 20일 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32명의 치과전문 간호학원 졸업생, 실업계 고교 치과반 졸업생 및 치과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들이 응시해 29명의 새로운 치과전문 간호조무사가 탄생했다. 합격을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각각 60% 이상 점수를 취득해야 한다.

 

치과전문 간호조무사시험은 치협과 간무협의 협약에 따라 소정의 치과진료에 대한 수업을 받았거나 일정 기간이상 치과에 근무한 경력을 가진 치과 근무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하여 매년 1~2회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시험의 객관성을 위해 제3의 단체인 구보협이 위탁 시행하고 있다.

 

간무협 강순심 회장은 “이 제도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더욱 많은 치과근무 회원들이 이 시험을 통하여 자질 함양과 자격 인정을 받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치과진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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