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이하 서치기)도 발암물질 및 UD치과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서치기는 지난 1일 성명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해온 치과기공사가 공공의 적이 돼 국민하게 사죄해야 하는가?”라며 기공료 문제와 치과재료상의 횡포로 인해 3D직업의 전형으로 전락되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서치기는 UD치과그룹에 대해 “치과기공사를 무슨 파렴치범인양 모자와 안경에 마스크까지 착용해 위장시키면 모를 줄 아는가?”라며 서치기 회원 모두가 격노하고 있는 만큼 공개사과 하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