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지난 8일 연세대치과대학병원 7층 대강당에서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1년에 시작된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는 이번이 3번째로 원내생들이 제출한 증례 중 우수 증례를 선정, 발표회를 가졌다.
본과 4학년 구현모 학생이 'Problems of splinted gold crown and proper treatment‘를, 김대현 학생이 ‘Amalgam restoration and galvanism : how to prevent & care it’를, 김진성 학생이 ‘Natural Tooth Pontic : A temporary esthetic consideration for hopeless tooth’를, 전봉현 학생이 ‘Clinical management of caries lesions using F-value in Q-ray analysis’를 각각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구현모 학생이 학장상을, 김대현 학생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이근우 학장은 “이번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연세치대 학생들의 축제인 연아제가 연세치대학생회 주최로 ‘연아POP’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 열렸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