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 취약계층 아동 치료 협약

2013.11.21 12:47:38 제568호

소아치과-사회사업팀 주관, 치과치료 및 치료비 지원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성복·이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치료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과 ‘드림스타트 소아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성복 원장, 김광철 소아치과 교수, 이해식 강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강동구가 올해 초 설립한 강동드림스타트센터와 함께 치과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치료비를 분담해 지원하기로 했다.

 

소아치과 김광철 교수는 “아동기에 치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평생 치아건강이 결정된다”며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일수록 구강상태가 좋지 않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치아건강을 위해 민관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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