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 개원 5주년 기념식이 지난 15일 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전남대치과병원 김재형 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직원 여러분의 공로로 개원 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으로 앞장서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전남대병원 송은규 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점진적으로 약진을 하고 있는 치과병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비전을 갖고 미래의 치과를 선도하는 훌륭한 치과병원으로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전남대치과병원 장애인센터는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모범직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튿날인 16일에는 개원 5주년을 기념하는 ‘여연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내원환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내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공연돼 감동과 행복감을 선사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