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GAMEX 2011, 준비는 끝났다!

2011.09.19 04:03:03 제461호

10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오디토리움·Hall D…‘바른 치과, 밝은 미래’ 주제로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가 격년제로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이성원·이하 GAMEX)가 풍성한 가을걷이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23일, 단 하루 동안 코엑스 그랜드볼룸, 오디토리움, Hall D에서 진행될 GAMEX 2011은 어느 해보다 풍성한 학술강연과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치과인을 맞이할 준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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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지부회관에서 개최된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이성원 조직위원장은 “신임 집행부가 출범한 지난 4월부터 곧바로 준비위원회를 가동, 총 9차 회의를 마무리했다”며 “최근 불법 네트워크 치과와의 전면전으로 모든 관심이 그쪽으로 쏠려 있지만, GAMEX는 경기지부의 상시 사업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게끔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그간 준비위원회 체제를 마감하고, 경기지부 전임원이 참여하는 조직위원회로 확대개편될 GAMEX 조직위원회는 현재 모든 학술프로그램의 구성을 마무리하고, 치과기자재전시회 부스 모집에 한창인 상태다. 전시회는 직전 대회에서 230부스 규모로 운영됐으나, 참관객들의 현장 구매력과 참여율이 가장 우수한 경기지부 회원들의 특성을 감안해 올해는 306부스로 전시회 규모도 30% 이상 확대했다.


그랜드볼룸, 오디토리움 등 총 4개, 2,000석 규모의 강연장도 쾌적한 학술대회 진행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총 14개 강연은 AGD 필수윤리 교육, 구강외과, 보철, 임플란트, 교정, 구강내과, 보존 등 거의 전 과를 망라한 알짜배기로 구성했으며, 급여청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보험 강연과, 골프 강연, 병의원 세무조사 등과 관련된 교양강연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료스탭 강연 역시 그랜드볼룸 104·105호에서 종일 이어진다. 환자 응대, 상담, 구강관리, 소셜미디어를 통한 병원 마케팅까지 다채로운 분야를 소개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영휘 학술이사는 “학술대회 테마와 연자 선정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릴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어느 한 쪽에 치우친 편성이 아닌 정해진 시간내에 개원의들이 유익한 정보를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GAMEX 2011의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며, 경기지부 회원은 소속분회를 경유해야 등록이 가능하다. 타 시도지부 회원은 경기지부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미가입 회원은 입회 후에만 등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학술대회 경품은 YF 소나타 1대와 유니트 체어 등이 제공된다.


경기지부 전영찬 회장은 “GAMEX는 치과계의 대표적이고 모범적인 학술행사”라며 “유관단체와 조화를 이루며 회원들에게 최대한 이익을 주는 GAMEX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031-248-6621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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