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국제치과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라오스 치과의료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치과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라오스 국민의 치과의료 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컨퍼런스에서 백대일 교수(예방치학교실)는 ‘Systematic Monitoring and Evaluation System of SMART Dental Program’을, 홍성두 교수(구강병리학교실)는 ‘Common Cysts in Oral Region’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진은 그간 라오스 국민의 구강보건 실태 조사, 라오스대학 치의학부 치의학도서관 설립, 라오스치과의사협회 창립, 라오스 치과의사의 국내 연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