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반도체 레이저 전문기업으로서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주)휴레이저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SIDEX 2018에서 ‘K4 duo 레이저’를 주력 판매한다.

휴레이저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탄생한 ‘K4 duo’는 최신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 첨단 기능을 갖춘 하이브리드형 레이저다. K4레이저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TPVTM(Triple Pulse Variation) 시스템을 사용해 3가지 펄스 모드를 적용시켜 더욱 세밀하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과사용 방지를 위해 시간표시 및 알림기능을 삽입했고, LED조명 부착해 구강 내 시야를 확보하는 한편, Optic Cable을 이용한 레이저 빔 딜리버리를 실현해 구강 내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휴레이저 측 설명이다.

K4 duo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808nm 파장 desktop 레이저와 980nm handpiece 레이저의 결합과 소모적이고, 불편했던 레이저 팁을 최소비용으로 최적화한 에코 팁을 개발·장착한 점이다.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에코 팁은 국내외 특허 등록을 마쳤다.

휴레이저는 “진료실 내에서 레이저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며 “기존 모델보다 편리성, 효율성, 유지비용 최소화 등 다양한 부분에 노력을 기울여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K4 시리즈는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발판 및 각종 전원코드를 없애고, 스마트폰처럼 편리한 배터리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좁고 복잡한 공간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크기와 탈부착이 가능한 팁은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와 술식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며, 원터치 버튼과 오토빔이 삽입돼 매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K4레이저는 소음이 없어 환자가 소음으로 인한 공포에서 벗어나 쾌적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K4레이저는 시술 후 기존 술식에 비해 더욱 좋아진 예후를 느낄 수 있으며, 병원의 환자 매니지먼트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휴레이저는 초보자부터 숙련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자체 임상 공유 사이트(www.hulasertalk.com)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교육 툴을 이용해 임상에 레이저를 최대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휴레이저는 SIDEX 2018에서 ‘K4 duo 레이저’ 공동구매·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K4 duo 레이저’를 최저가에 공동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Co2 레이저를 K4 duo로 보상판매하며, Er레이저 보유 병원은 공동구매가에서 5%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현장 구매자 중 20명을 추첨해 삼성 UHD 55인치 TV를 증정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