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신정밀이 SIDEX 2018에서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으로 방문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에 세신정밀이 선보일 제품은 04C로우 푸쉬 앵글, FG앵글, 커팅 심스탁, 로하스타, E-CUBE 엔도모터 등이다. 이중 ‘04C로우 푸쉬 앵글’은 과거 라치 타입 로우 앵글에서 점차 푸쉬 방식의 앵글이 대중화됨에 따라 전략적인 R&D 투자로 개발된 제품이다. 세신정밀은 “초창기 모델인 ‘01C’부터 ‘04C’에  이르기까지 푸쉬 앵글에 전력 투구했다”며 “그 결과 내구성과 편리성이 수입 제품에 뒤처지지 않을 정도다. 최근에는 오히려 수입 제품보다 우수하다는 평이 많아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프릭션 그립용 로우 앵글인 ‘FG앵글’은 하이스피드 바를 그대로 로우 앵글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마진 트리밍이나 베벨을 줄 때, 또는 치경부  필링 후 다듬을 때 하이스피드로 하게 되면 조심히 다뤄야 하므로 많은 힘이 요구돼 불편하다. 이 때 로우스피드로 대체하면 매우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진료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세신정밀은 이번 SIDEX 2018에서 로우 앵글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장난 앵글이나 핸드피스 등 치과에 방치된 제품을 부스로 가져오면 파격적인 보상가로 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프로모션을 통해 우수한 내구성과 편리성으로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04C 로우 푸쉬 앵글도 받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가져온 제품으로 콘트라 앵글뿐만 아니라 스트레이트 앵글, 임플란트 앵글, 프릭션 그립용 앵글을 선택할 수 있어 기쁨이 배가될 전망이다.

아울러 세신정밀의 ‘커팅 심스탁’은 진료 시 한 장씩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버려지는 양도 적어 매우 경제적이다. 세신정밀은 “기존의 심스탁은 롤 형식으로 진료 시 직접 잘라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커팅 심스탁은 여유 있게 잘라 커버링을 끼워 놨기 때문에 그때그때 한 장씩 떼어 쓸 수 있다. 롤을 잘라 사용할 경우 보통 100~120회 정도 사용하는 데 비해 150매가 1통으로 구성돼 편리성과 더불어 경제적인 측면도 고려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SIDEX 2018 기간 중 세신정밀의 부스를 방문하기만 해도 커팅심스탁 1통(150매, 정가 1만5,000원)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세신정밀은 부스전시를 통해 살균 세척기 ‘로하스타’도 선보인다. 로하스타는 세정액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수돗물로만 살균과 세척이 가능해 관리가 매우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초음파 세척은 기본이고, 특허 기술인 플라즈마 전기 분해 장치로 오존을 발생시켜 보다 탁월한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 온도에 민감한 플라스틱이나 비닐류도 살균 가능하며, 임플란트 키트를 통째로 살균할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바닥의 밸브를 열면 간편하게 배수할 수 있어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세신정밀은 이번 SIDEX 2018 프로모션으로 로하스타를 매력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신정밀은 ‘E-CUBE 엔토모터’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세신정밀은 “최근 레시프로 파일 사용이 증가하며 엔토모터에 레시프로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레시프로 파일 사용 시 전력 소모와 안정된 토크를 요하므로 무선을 사용하던 개원의도 점차 유선 엔토모터로 유턴하기 시작했다. 또 새로 구입하는 개원의 역시  유선 엔도모터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선 엔토모터 ‘E-CUBE’는 충전 시 발생하는 에러 등이 현저히 낮고, 핸드피스가 매우 가벼워 장시간의 엔도수술 시에도 피로도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본체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하다. 세신정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임플란트 엔진, 엔토모터, FG330바, GP커터기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