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 소록도에 컴퓨터 15대 기증

2014.10.06 15:14:49 제607호

지난달 29일, 지부 임원 및 분회장 연석회의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이하 전남지부) 제2차 임원 및 분회장 연석회의가 지난달 29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전남지부 사회공헌 활동인 소록도 컴퓨터 기증의 건, 10월 KCH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 참여 독려의 건, 2015년 전남지부 주관의 KCH 준비의 건 등 총 13개의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 연석회의는 자정을 훌쩍 넘겨 마무리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전남지역 14개 분회장과 지부 임원 등 31명이 참여한 연석회의에서 전남지부는 소록도 자치회에 컴퓨터 15대를 기증키로 했다. 오는 8일 전남도청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전달식을 갖게 될 전남지부는 이튿날인 9일, 소록도를 방문해 컴퓨터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진호 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치과의사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분회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남지부는 내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치협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전남지부는 조직위원장에 홍국선 부회장을 임명할 계획이며, 예산안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발빠른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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