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임상교수, 전공의, 행정직 등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행으로 단합을 도모했다.
지난달 27일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2014년 직원 단합등반대회는 김재형 원장을 비롯한 병원의 모든 직원이 산행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산행으로 직원간 소통과 단결을 꾀하고, 병원 발전을 위한 열정을 갖는 계기가 된 금번 등반대회는 직원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김재형 원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무등산 중봉까지 낙오 없이 등정한 직원 모두와 시원한 바람과 성취감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전국 치과병원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체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등반대회에 앞선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영유아구강검진과 구연동화, 구강보건 교육 등을 실시했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