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다음달 8일과 9일 연이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8일에는 오후 6시부터 3시간에 걸쳐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이 강연하는 ‘스케일링과 치주치료의 보험청구’ 강연이 진행된다. 김 원장이 이어온 보험세미나의 대미를 장식할 다섯 번째 강연으로, 치주치료 청구 전반에 대한 노하우뿐 아니라 환자관리 노하우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일요일인 9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정스탭 맞춤 특강 두 번째 시간이 이어진다. ‘임상과 상담, 한방에 해결하자’를 타이틀로 박지현·고선주 강사가 강연한다. 발치와 비발치 케이스 교정과 교정장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환자의 요구와 불만에 대처하는 방법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재직자 국비지원과정으로 진행되는 SI평생교육원 주관 ‘치과 상담자 과정 23기도 오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요일 12시부터 6시간에 걸친 일정으로 진행된다. 국비지원과정으로 인정돼 비용부담없이 자기계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나와 환자의 행동유형 파악부터 의사소통, 상담 노하우까지 한번에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 진료과목별 상담 노하우를 익히고 실습을 통해 자신감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문의 : 02-592-0333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