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보건소가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1월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가 운영하는 치과주치의제는 6개월마다 보건소에서 구강검진을 통한 실태조사와 예방진료를 실시한 후 관내 39개 치과의원과 연계해 신경치료, 보철치료, 잇몸치료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