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 원장이 이끌고 있는 톨피도즈 아이스하키팀이 ‘제6회 춘천시장배 전국아이스하키동호인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1년 창단된 톨피도즈는 현재 한성희 원장을 비롯해 홍윤기, 우인희, 이하준, 박지훈 등 치과의사가 주축이 돼 운영되고 있는 팀이다. 올해 4연패에 도전한 톨피도즈는 아쉽게 3위에 머물렀지만, 꾸준히 대회에 참여하며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지난 4~5일 춘천 의암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아마추어 성인 9개팀과 초등교 4개팀 등 총 13개팀 42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