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보철지원사업 접수

2015.02.12 14:18:47 제625호

신청방법 다양화, 편의성 증대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3월까지 보철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015 전국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 접수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장애인 진료를 특화한 더스마일치과의 개원으로 신청방법이 다양화됐다.

 

신청은 지역치과 검진 후 소견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법과 더스마일치과(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검진을 진행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진료 범위는 이동성 보철 및 비보험치료(금관, 브릿지 등)이며 임플란트, 교정은 제외된다.  올 한 해 동안 1인당 최대 25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더 스마일치과 검진 심사 대상자는 다음달 13일까지, 지역치과 검진 대상자는 다음달 27일까지 마감한다. 심사 후 최종 지원대상자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 측은 “올해는 보철지원사업에 신청자 중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쉽지 않는 등 중증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신청방법을 다원화했다”고 밝혔다.

 

◇ 문의 : 02-757-2835

 

김희수 기자 G@sda.or.kr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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