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호 집행부, 임기 2년차 ‘힘찬’ 출발

2015.04.13 14:09:09 제632호

총회 논의사항-SIDEX 검토

지난달 21일 정기대의원총회를 무난히 마무리하고 4월부터 2년차 임기에 돌입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지난 7일 2015년도 회기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됐다.


권태호 회장은 “지난해 임기 첫해임에도 열심히 임해준 임원들과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2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회무추진에 나서 성공적인 36대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SIDEX 2015의 최종점검을 위해 코엑스로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SIDEX 조직위원회의 각 본부별 진행사항 및 대회 기간 중 제공될 도시락에 대한 점검도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총회 및 감사에서 지적된 사안 및 구회 총회에서 의결된 회칙개정안 승인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회비면제자의 회비감면 기준을 명시한 세칙개정안에 대해서는  “다만, 기존 면제자가 회비를 미납할 경우 회원 권리정지를 유예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의원들의 지적대로 회칙이 아닌 이사회 규정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 외에도 법제부에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공동으로 SNS, 바이럴마케팅 등 사전심의대상은 아니지만 개원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의료광고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키로 했으며, 원로회원 초청간담회는 다음달 30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진행키로 결정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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