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염 완전정복 기회

2015.04.27 16:17:45 제634호

신흥, 구기태 교수 Peri-Implantitis 연수회

신흥이 다음달 16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구기태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초청 ‘신흥 Peri-Implantitis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주위염 완전정복’을 주제로 개원가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Peri-Implantitis’를 다룬다. 구기태 교수는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한 연구와 강연을 펼쳐오고 있다. 구 교수는 이번 연수회에서 실제 술식을 현장에서 바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실습 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고민을 완전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이론 강의와 실습이 각각 3시간씩 구성된다. 이론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실습하고 임상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강의에서는 ‘우리는 왜 Peri-Implantitis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해야 하는 근본적 이유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또한 Peri-Implantitis의 개념과 초기 대응법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Peri-Implantitis 치료의 수술적 접근 방법과 수술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수술 방법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Flap surgery를 이용한 수술 방법과 골 이식을 통한 수술 방법 등 임플란트 주위염을 정복하기 위한 수술 방법을 알아보고, 수술 후 이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총망라한다.

 

구기태 교수의 강의 후에는 박준석 원장(에스플란트치과)이 ‘Peri-Implantitis 치료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보험청구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론 강의 후에는 3시간여에 걸친 실습 교육이 준비됐다. Peri-Implantitis의 Non-surgical 치료법을 비롯해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Flap surgery 및 pocket 감소 방법 △골이식을 동반한 수술 방법 등 강의에서 다룬 내용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주최 측은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개원의의 고민을 해결하고 환자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 .co.kr)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080-819-2261로 접수하면 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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