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SID 2015(SHINHUNG IMPLANT DENTIS TRY 2015)’에서 ‘SID 2015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 해 처음으로 시행된 SID 임상포스터 시상에는 임상 증례별로 우수 포스터가 선정됐으며, 총 60여건의 임상 포스터가 출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SID조직위원회(위원장 조규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포스터 중 영예의 대상은 권익재 수련의(서울대치과병원)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서미현 수련의(서울대치과병원) 외 3명, 우수상은 강재석 원장(예닮치과) 외 8명이 선정되는 등 수상자는 총 12명이다.
대상 수상자 권익재 수련의는 ‘Clinical outcomes of Luna’ implant placement four-years reports with 285 implants’를 주제로 지난 4년간 285개 Luna implant를 88명의 환자에게 식립 한 증례를 선보였다.
SID 2015 주최 측인 신흥 관계자는 “SID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임상포스터 시상식에서 다양한 주제로 다수의 작품들이 출품돼 심포지엄의 품격이 더욱 높아졌다”며 “내년에도 깊이 있는 내용과 형식으로 임상 포스터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임상 포스터는 ‘SID 2015 임상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흥 임플란트 홈페이지(www. shinhungimplan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